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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是佛告阿難 受持是經 廣宣流布 阿難白佛言 唯世尊 我已受持要者 世尊 當何名此經 佛言 阿難 是經名爲維摩詰所說 亦名不可思議解脫法門 如是受持 佛說是經已 長者維摩詰 文殊師利 舍利弗 阿難等 及諸天人阿修羅 一切大衆 聞佛所說 皆大歡喜 信受奉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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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루품(囑累品)은 '부촉(付囑)과 유통(流通)'의 품으로, 부처님이 아난에게 이 경전을 받아 지니고 널리 퍼뜨리라는 부촉을 내리며 경전이 마무리되는 장면입니다.
촉루품(囑累品)은 '부촉(付囑)과 유통(流通)'의 품으로, 부처님이 아난에게 이 경전을 받아 지니고 널리 퍼뜨리라는 부촉을 내리며 경전이 마무리되는 장면입니다. 아난이 이 경전의 이름을 다시 묻자, 부처님은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 혹은 '불가사의해탈법문(不可思議解脫法門)'이라 한다고 재확인합니다. 법회가 끝나면서 유마힐, 문수보살, 사리불, 아난 등 모든 대중과 천인(天人), 아수라 등 일체 대중이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신수봉행(信受奉行)', 즉 믿고 받아 받들어 행했다는 결어로 마무리됩니다. 촉루(囑累)는 '부촉(付囑)과 누적(累積)'의 합성어로, 가르침을 전수하고 전파하도록 당부하는 것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