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장 념등본공

念等本空

18

불언 오법념무념념 행무행행 언무언언 수무수수 회자근이 미자원호 언어도단 비물소구 차지호리 실지수유

핵심 메시지

불법은 생각 없음을 생각하고 행함 없음을 행하는 역설의 경지이다. 언어가 끊어진 곳에 진리가 있다.

붓다는 자신의 법을 역설적 언어로 표현합니다.

붓다는 자신의 법을 역설적 언어로 표현합니다. 생각에서 생각 없음을 생각하고, 행함에서 행함 없음을 행하며, 말에서 말 없음을 말하고, 닦음에서 닦음 없음을 닦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자는 가깝고 모르는 자는 멀며,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길이 끊어진 경지로 어떤 사물에도 얽매이지 않습니다. 털끝만큼 어긋나면 순식간에 놓치게 됩니다. 언어와 개념을 초월한 불법의 본질을 이 역설 언어가 가리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