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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言 吾法念無念念 行無行行 言無言言 修無修修 會者近爾 迷者遠乎 言語道斷 非物所拘 差之毫釐 失之須臾
불언 오법념무념념 행무행행 언무언언 수무수수 회자근이 미자원호 언어도단 비물소구 차지호리 실지수유
▸붓다는 자신의 법을 역설적 언어로 표현합니다.
붓다는 자신의 법을 역설적 언어로 표현합니다. 생각에서 생각 없음을 생각하고, 행함에서 행함 없음을 행하며, 말에서 말 없음을 말하고, 닦음에서 닦음 없음을 닦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자는 가깝고 모르는 자는 멀며,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길이 끊어진 경지로 어떤 사물에도 얽매이지 않습니다. 털끝만큼 어긋나면 순식간에 놓치게 됩니다. 언어와 개념을 초월한 불법의 본질을 이 역설 언어가 가리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