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告彌勒 其有得聞彼佛名號 歡喜踊躍 乃至一念 當知此人 爲得大利 則是具足無上功德 是故彌勒 設有大火 充滿三千大千世界 要當過此 聞是經法 歡喜信樂 受持讀誦 如說修行 所以者何 多有菩薩 欲聞此經 而不能得 若有衆生 聞此經者 於無上道 終不退轉 是故應當 專心信受 持誦說行 佛語彌勒 如來興世 難值難見 諸佛經道 難得難聞 菩薩勝法 諸波羅蜜 得聞亦難 遇善知識 聞法能行 此亦爲難 若聞斯經 信樂受持 難中之難 無過此難
불고미륵 기유득문피불명호 환희용약 내지일념 당지차인 위득대리 즉시구족무상공덕 시고미륵 설유대화 충만삼천대천세계 요당과차 문시경법 환희신락 수지독송 여설수행 소이자하 다유보살 욕문차경 이불능득 약유중생 문차경자 어무상도 종불퇴전 시고응당 전심신수 지송설행 불어미륵 여래흥세 난치난견 제불경도 난득난문 보살승법 제바라밀 득문역난 우선지식 문법능행 차역위난 약문사경 신락수지 난중지난 무과차난
▸무량수경의 마지막 부분인 부촉유통품은 붓다가 미륵보살에게 이 경전을 부촉(付囑), 즉 위탁하여 후세에 유통시키도록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무량수경의 마지막 부분인 부촉유통품은 붓다가 미륵보살에게 이 경전을 부촉(付囑), 즉 위탁하여 후세에 유통시키도록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붓다는 아미타불의 이름을 듣고 단 한 순간이라도 환희심을 낸 사람은 이미 위없는 공덕을 구족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설령 온 세계가 불길로 가득 차 있더라도 그 불길을 뚫고 이 경전의 가르침을 듣고 받아 지니고 수행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보살들도 이 경전을 듣고자 하지만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전을 들은 중생은 무상도(無上道)에서 영원히 물러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붓다는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기 어렵고, 불법을 만나기 어렵고, 선지식을 만나기 어렵지만, 이 경전을 듣고 믿고 받아 지니는 것은 '어려움 중의 어려움(難中之難)'이라고 말씀하며 경전의 희귀한 가치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