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3:27-31의 이신칭의 논증을 구체적 역사 인물로 확인하는 4장이 시작된다.
3:27-31의 이신칭의 논증을 구체적 역사 인물로 확인하는 4장이 시작된다. 아브라함은 유대인이 가장 존경하는 조상이다. 만약 아브라함도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면, 이신칭의는 단순히 새로운 이론이 아니라 구약이 이미 증언하는 것임이 밝혀진다.
번역본: 개역개정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3:27-31의 이신칭의 논증을 구체적 역사 인물로 확인하는 4장이 시작된다.
3:27-31의 이신칭의 논증을 구체적 역사 인물로 확인하는 4장이 시작된다. 아브라함은 유대인이 가장 존경하는 조상이다. 만약 아브라함도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면, 이신칭의는 단순히 새로운 이론이 아니라 구약이 이미 증언하는 것임이 밝혀진다.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만약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다면 자랑거리가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렇지 않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창세기 15:6의 직접 인용이다.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4-5절은 '여겨지다(λογίζεσθαι)'라는 단어를 일상의 경제 논리로 설명한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다'—이것이 기독교 복음의 역설이다.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바울은 아브라함의 예에 더하여 다윗의 증거를 제시한다.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시편 32:1 인용이다.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시편 32:2 인용이다.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이 복이 유대인에게만인가, 이방인에게도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아브라함이 의로 여겨진 시점을 살핀다.
그러면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결정적인 논거가 제시된다.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할례의 역할이 재정의된다.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은 이방인 믿는 자들의 조상일 뿐 아니라 유대인 믿는 자들의 조상이기도 하다.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세상의 상속자')은 율법이 아닌 믿음의 의를 통해 주어졌다.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 행위가 상속의 기준이라면 두 가지 결과가 뒤따른다: (1) 믿음이 무의미해지고, (2) 약속이 폐기된다.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율법의 두 가지 기능이 제시된다.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결론이다.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창세기 17:5의 인용이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παρ' ἐλπίδα ἐπ' ἐλπίδι)'—이것이 아브라함 믿음의 본질이다.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아브라함 믿음의 구체적 상황이 묘사된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브라함의 믿음의 세 가지 특성이 제시된다: (1) 의심하지 않음, (2) 믿음으로 견고해짐,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약속하신 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확신하였으니(πληροφορηθεὶς)'는 완전히 설득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창세기 15:6의 인용을 다시 확인한다.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성경의 기록 목적이 확장된다.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우리가 의로 여겨지는 믿음의 내용이 제시된다: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것이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4장 전체의 결론이자 5장으로의 전환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