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9장

번역본: 개역개정

1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핵심 메시지

고통 중에 말의 절제는 지혜이나, 억눌린 고통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표출되어야 한다.

▸다윗이 고통 중에 말의 절제를 결단한다.

다윗이 고통 중에 말의 절제를 결단한다. 악인이 보는 앞에서 불평하지 않겠다는 결의이다. 그러나 이 침묵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결국 하나님 앞에 토로하게 된다. 이 시편은 인간의 유한함과 삶의 덧없음에 대한 성찰이다.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수의 얼마인지 알게 하사 내가 어선지를 알게 하소서

핵심 메시지

자신의 유한함을 하나님 앞에 가져가는 것이 지혜이며 올바른 자아 인식의 시작이다.

▸억눌린 고통이 결국 하나님을 향한 질문으로 터져 나온다.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니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것 같아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이니이다 (셀라)

핵심 메시지

인생은 하나님의 영원 앞에서 한 뼘처럼 짧으며, 이 인식이 참된 지혜의 기초가 된다.

▸'한 뼘(테파홈)'—손의 너비만큼 짧은 인생.

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핵심 메시지

모든 것이 허사임을 깨달은 후 도달하는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 자신이다.

▸인생의 유한함과 덧없음을 인식한 후 도달하는 결론이다.

12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돌아다니는 자이니이다

핵심 메시지

성도는 이 세상의 나그네임을 고백할 때 진정한 본향인 하나님을 향해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다.

▸이 세상에서의 인간의 신분을 '나그네(게르)'와 '떠돌아다니는 자(토샤브)'로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