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장

번역본: 개역개정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도덕적 통치를 삶에서 배제하는 실천적 무신론이 모든 도덕적 타락의 근원이다.

▸시편 14편은 53편과 거의 동일하며, 인간의 보편적 죄성을 선언하는 가장 강력한 구절 중 하나이다.

시편 14편은 53편과 거의 동일하며, 인간의 보편적 죄성을 선언하는 가장 강력한 구절 중 하나이다. '어리석은 자(나발)'는 지적 어리석음이 아닌 도덕적·영적 어리석음, 즉 하나님을 삶에서 배제하는 자를 가리킨다. '하나님이 없다'는 것은 이론적 무신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덕적 통치가 없다고 행동하는 실천적 무신론이다. 바울은 롬 3:10-12에서 이 구절을 인용하여 인간의 보편적 죄성을 논증한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하늘에서 인생을 면밀히 살피시며, 그분을 진정으로 찾는 자들을 주목하신다.

▸하늘에서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이 등장한다.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핵심 메시지

인간의 보편적 죄성—예외 없이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치우쳤다—이 복음의 보편적 필요성의 근거이다.

▸'다 치우쳐(쿨로 사르)'—모두 옆길로 빠졌다—는 인간의 보편적 죄성의 선언이다.

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기뻐하고 이스라엘이 즐거워하리로다

핵심 메시지

인간의 보편적 죄성은 외부에서 오는 구원의 절대적 필요성을 보여주며, 이 구원은 시온—하나님—에서 온다.

▸보편적 죄성의 선언 후 구원의 소망으로 끝나는 이 구절은 시편 14편의 복음적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