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이사야는 불의한 법령을 제정하는 입법자들을 직접 고발한다.
이사야는 불의한 법령을 제정하는 입법자들을 직접 고발한다. 법이 정의를 보호해야 하는데 오히려 불의를 제도화하는 수단이 되었다. '기록하다'는 법 문서를 작성하는 서기관의 역할을 가리키며, 법의 권위를 빌려 억압을 합법화하는 행위를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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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이사야는 불의한 법령을 제정하는 입법자들을 직접 고발한다.
이사야는 불의한 법령을 제정하는 입법자들을 직접 고발한다. 법이 정의를 보호해야 하는데 오히려 불의를 제도화하는 수단이 되었다. '기록하다'는 법 문서를 작성하는 서기관의 역할을 가리키며, 법의 권위를 빌려 억압을 합법화하는 행위를 비판한다.
가난한 자들의 송사를 불의하게 판결하며 내 백성의 가련한 자들의 권리를 빼앗으며 과부들에게 토색하며 고아들의 것을 약탈하려 하는 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불의한 법령의 구체적 결과가 열거된다.
너희가 징벌의 날에 어떻게 하려느냐 어디서 부터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느냐 너희의 영광을 어디에 두려느냐
▸수사적 질문들로 이루어진 심판 경고이다.
포로 중에 구부러지거나 살육된 자 아래에 엎드러질 뿐이니라 그의 진노가 아직 쉬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느니라
▸심판의 결과는 포로로 끌려가거나 전쟁에서 죽임당하는 것뿐이다.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앗수르에 대한 화 선언이다.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내가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였거늘
▸하나님이 앗수르를 도구로 보내 이스라엘을 치게 하셨다는 선언이다.
그러나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은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에는 허다한 나라들을 멸하며 끊으려 하였으나
▸앗수르의 의도와 하나님의 의도가 달랐다.
그가 말하기를 내 고관들은 다 왕들이 아니냐
▸앗수르 왕의 교만한 자랑의 시작이다.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앗수르가 정복한 도시들을 나열하며 자신의 군사적 승리를 자랑한다.
내 손이 이미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에 미쳤나니 그 새긴 우상들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것들보다 나았느니라
▸앗수르 왕이 이방 우상들을 섬기는 나라들을 정복했는데, 그 나라들의 우상도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보다 강하지 않았다고 자랑한다.
예루살렘과 그 우상들에게 행함이 사마리아와 그 우상들에게 행함 같이 하지 못하겠느냐
▸앗수르가 사마리아를 멸망시킨 것처럼 예루살렘도 멸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하실 일을 다 마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도구로 앗수르를 사용하시지만, 그 일이 끝난 후에는 교만한 앗수르도 심판하실 것이다.
그가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여러 민족의 경계를 없애 버렸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사 같이 위에 앉은 자들을 끌어내렸으며
▸앗수르 왕의 교만한 독백이 계속된다.
내 손이 여러 민족의 재물을 새의 집에서 하듯이 얻었고 온 세계를 달걀 줍듯이 거두었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느니라
▸새의 둥지에서 알을 훔치는 비유로 앗수르의 정복이 아무 저항 없이 이루어졌음을 자랑한다.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것은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사람을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으니라
▸도끼, 톱, 막대기, 몽둥이의 비유로 앗수르의 교만을 반박한다.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름진 자를 파리하게 하시며 영화 아래에 불을 붙여 맹렬히 타게 하시리니
▸앗수르에 대한 구체적인 심판이 선언된다.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고 그의 거룩한 이는 불꽃이 되실 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찔레가 불에 살라져 없어질 것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앗수르에게 불과 불꽃이 되실 것이다.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영혼에서부터 몸에 이르기까지 다 진멸되리니 병거자가 기절할 것이며
▸앗수르의 모든 영광—삼림과 기름진 밭—이 완전히 소멸될 것이다.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기록할 수 있으리라
▸앗수르의 군사력이 너무나 소멸되어 아이도 헤아릴 수 있을 만큼 적은 수만 남을 것이다.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민들이 다시는 자기들을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라
▸심판 이후 남은 자들의 변화가 묘사된다.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남은 자들이 '능하신 하나님'께 돌아올 것이라는 구원의 약속이다.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
▸이스라엘의 수가 아무리 많아도 남은 자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이다.
이는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미 작정하신 파멸을 온 세계 가운데에 이루실 것임이라
▸하나님이 이미 작정하신 심판이 온 세계에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시온에 거주하는 내 백성들아 앗수르가 애굽이 그리하였던 것 같이 몽둥이로 너희를 때리며 막대기로 너를 들 것이나 두려워하지 말라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하신다.
잠깐이면 내 분노가 그치고 그들의 멸망을 이루리라
▸하나님의 분노는 영원하지 않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을 치신 것 같이 그들에게 매를 들고 또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서처럼 막대기를 드시리라
▸과거의 두 구원 사건—오렙 바위에서의 미디안 격퇴(삿 7-8장)와 출애굽—이 앗수르로부터의 구원의 보증으로 제시된다.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짐으로 말미암아 멍에가 부러지리라
▸앗수르의 짐과 멍에가 완전히 제거될 것이라는 구원의 약속이다.
아얏에 이르고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그들의 짐을 두며
▸앗수르 군대의 진격 경로가 지명별로 묘사된다.
그들이 고개를 지나서 게바에 유숙하니 라마가 떨고 사울의 기브아가 도망하는도다
▸앗수르 군대의 진격에 도시들이 두려워하는 장면이다.
딸 갈림아 크게 부르짖으라 라이사야 들을지어다 가련한 것이여 아나돗이여 대답하라
▸예루살렘 주변 도시들에게 경보를 울리라는 호소이다.
맛메나가 피난하며 게빔 주민이 도망하는도다
▸또 다른 도시들이 피난하고 도망가는 장면이다.
오늘 놉에서 머물리니 딸 시온의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의 손을 흔들리로다
▸앗수르 군대가 마침내 예루살렘이 보이는 놉까지 왔다.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나뭇가지를 찍으시리니 그 키가 큰 자들은 찍힐 것이요 그 높은 자들은 낮아질 것이며
▸앗수르에 대한 극적인 반전이다.
혁혁한 위력으로 그 삼림의 빽빽한 것을 찍으실 것이요 레바논은 권능 있는 자에 의하여 쓰러지리라
▸앗수르의 멸망이 레바논 삼림의 벌채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