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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言 吾視王侯之位 如過隙塵 視金玉之寶 如礫石 視紈素之服 如弊帛 視大千界 如一訶子 視阿耨池水 如塗足油 視方便門 如化寶聚 視無上乘 如夢金帛 視佛道 如眼前華 視禪定 如須彌柱 視涅槃 如晝夕寤 視倒正 如六龍舞 視平等 如一真地 視興化 如四時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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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는 자신의 눈에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일련의 비유로 설명합니다.
붓다는 자신의 눈에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일련의 비유로 설명합니다. 왕후의 자리는 틈새로 지나가는 먼지처럼, 금과 옥 보물은 자갈처럼, 비단 옷은 낡은 천처럼 봅니다. 대천세계는 작은 씨앗 하나처럼, 선정(禪定)은 수미산의 기둥처럼 굳건하고, 열반은 낮과 밤의 깨어남처럼 자연스럽고, 평등은 하나의 참된 땅처럼 봅니다. 깨달은 자의 눈에 세상과 수행과 열반이 어떻게 비치는지를 보여주는 장엄한 고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