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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言 人隨情欲 求於聲名 聲名顯著 身已故矣 貪世常名 而不學道 枉功勞形 譬如燒香 雖人聞香 香之燼矣 危身之火 而在其後
불언 인수정욕 구어성명 성명현저 신이고의 탐세상명 이불학도 왕공노형 비여소향 수인문향 향지진의 위신지화 이재기후
▸사람이 정욕을 따라 명성을 구하다가 이름이 드러날 때는 이미 몸이 죽어 있습니다.
사람이 정욕을 따라 명성을 구하다가 이름이 드러날 때는 이미 몸이 죽어 있습니다. 세상의 명성을 탐하고 도를 배우지 않으면 공력은 헛되고 몸은 지칩니다. 이는 향을 피우는 것과 같으니, 사람들이 그 향기를 맡지만 향은 이미 다 타버리고, 그것이 몸을 위태롭게 하는 불이 뒤에 있습니다. 명성을 위해 자신을 소진하는 삶의 허망함을 향이 타는 비유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