舍利弗 若我弟子 自謂阿羅漢辟支佛者 不聞不知諸佛如來 但教化菩薩事 此非佛弟子 非阿羅漢 非辟支佛 又舍利弗 是諸比丘比丘尼 自謂已得阿羅漢 是最後身究竟涅槃 便不復志求阿耨多羅三藐三菩提 當知此輩皆是增上慢人 所以者何 若有比丘 實得阿羅漢 若不信此法 無有是處 除佛滅後 現前無佛 所以者何 佛滅度後 如是等經 受持讀誦解義者 是人難得 若遇餘佛 於此法中 便得決了 舍利弗 汝等當一心信解受持佛語 諸佛如來言無虛妄 無有餘乘 唯一佛乘 爾時長者 見是大火從四面起 即大驚怖 而作是念 我雖能以安隱出於火宅 諸子於火宅中 樂著嬉戲 不覺不知 不驚不怖 火來逼身 苦痛切己 心不厭患 無求出意
사리불 약아제자 자위아라한벽지불자 불문불지제불여래 단교화보살사 차비불제자 비아라한 비벽지불 우사리불 시제비구비구니 자위이득아라한 시최후신구경열반 변불부지구아뇩다라삼먁삼보리 당지차배개시증상만인 소이자하 약유비구 실득아라한 약불신차법 무유시처 제불멸후 현전무불 소이자하 불멸도후 여시등경 수지독송해의자 시인난득 약우여불 어차법중 변득결료 사리불 여등당일심신해수지불어 제불여래언무허망 무유여승 유일불승 이시장자 견시대화종사면기 즉대경포 이작시념 아수능이안은출어화택 제자어화택중 락착희희 불각불지 불경불포 화래핍신 고통절기 심불염환 무구출의
▸비유품(譬喩品)은 법화경에서 가장 유명한 비유인 '화택비유(火宅譬喩)', 즉 불타는 집의 비유를 담은 품입니다.
비유품(譬喩品)은 법화경에서 가장 유명한 비유인 '화택비유(火宅譬喩)', 즉 불타는 집의 비유를 담은 품입니다. 한 장자(長者)의 낡은 집에 불이 났는데, 집 안에서 노는 데 열중한 아이들은 불길을 보고도 도망치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의 수레, 사슴의 수레, 소의 수레(三車)가 문밖에 있다고 유인하여 모두 구해 냅니다. 밖으로 나온 아이들에게 장자는 가장 훌륭한 흰 소의 큰 수레(大白牛車) 하나를 줍니다. 이 비유에서 불타는 집은 탐·진·치에 물든 삼계(三界)이고, 세 수레는 성문승·연각승·보살승의 삼승(三乘)이며, 큰 흰 소의 수레는 일불승(一佛乘)을 상징합니다. 붓다는 아이들이 집에서 나올 수 있도록 방편으로 삼승을 설했으나, 궁극에는 누구에게나 하나의 불승(佛乘)을 주시는 것임을 이 비유를 통해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