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관자재보살(觀世音菩薩, 관음보살)이 깊고 심오한 반야바라밀다(지혜의 완성)를 수행할 때를 묘사하는 경전의 서두입니다.
관자재보살(觀世音菩薩, 관음보살)이 깊고 심오한 반야바라밀다(지혜의 완성)를 수행할 때를 묘사하는 경전의 서두입니다. '관자재(觀自在)'는 자유롭게 관조(觀照)한다는 뜻으로, 모든 현상을 걸림 없이 꿰뚫어 보는 보살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행심(行深)'은 단순한 지식이 아닌 깊이 실천하고 체득한 수행을 가리킵니다.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는 산스크리트어 프라즈냐파라미타(Prajñāpāramitā)의 음역으로, '저 언덕(피안)에 건너가게 하는 지혜'를 뜻합니다. 이 한 구절은 경전 전체의 화자와 배경을 설정하며, 수행의 깊이가 깨달음의 기초임을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