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4장은 새로운 제사 규정, 즉 속죄제(하타트)를 소개하는 장이다.
레위기 4장은 새로운 제사 규정, 즉 속죄제(하타트)를 소개하는 장이다. 이 장이 새로운 단락으로 시작되는 것은 속죄제가 앞의 세 제사—번제, 소제, 화목제—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는 것을 강조한다. 번제, 소제, 화목제가 자발적으로 드리는 제사라면, 속죄제는 죄를 지었을 때 의무적으로 드려야 하는 제사이다.
번역본: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4장은 새로운 제사 규정, 즉 속죄제(하타트)를 소개하는 장이다.
레위기 4장은 새로운 제사 규정, 즉 속죄제(하타트)를 소개하는 장이다. 이 장이 새로운 단락으로 시작되는 것은 속죄제가 앞의 세 제사—번제, 소제, 화목제—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는 것을 강조한다. 번제, 소제, 화목제가 자발적으로 드리는 제사라면, 속죄제는 죄를 지었을 때 의무적으로 드려야 하는 제사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그릇 범하였으되(비쉬가가)'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나 부지중에 지은 죄를 의미한다.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이 죄를 입게 하였으면 그가 범한 죄를 인하여 흠 없는 수송아지를 여호와께 속죄제물로 드릴지니
▸속죄제 규정은 죄를 지은 자의 지위에 따라 네 가지 경우를 구분한다.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의 속죄제는 개인 중 가장 큰 수컷 소인 수송아지를 제물로 드린다.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속죄제의 피를 가지고 회막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번제나 화목제와 다른 속죄제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성소 휘장 앞에 피를 일곱 번 뿌리는 의식은 속죄제만의 독특한 요소이다.
제사장은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수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속죄제의 피는 향단 뿔에 바르고 번제단 밑에 쏟는 두 단계로 처리된다.
또 그 속죄제 수송아지의 기름 전부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속죄제에서도 화목제와 마찬가지로 기름 부위들이 하나님께 드려진다.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어
▸속죄제에서도 화목제와 동일하게 콩팥과 간의 특정 부위들을 하나님께 드린다.
화목제물의 소에서 떼어낸 것 같이 그것들을 번제단 위에서 제사장이 불사를 것이며
▸속죄제의 기름 부위들을 태우는 방식이 화목제와 동일하다고 비교함으로써, 속죄제와 화목제 사이의 연속성을 보여 준다.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 머리와 다리와 내장과 똥
▸제사장의 속죄제물에서는 기름 부위들을 하나님께 드린 후, 나머지 모든 것—가죽, 고기, 머리, 다리, 내장, 똥—은 진 밖으로 가져가 태워야 했다.
곧 수송아지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재 위 곧 불에 태울지니라
▸속죄제물의 나머지를 진 밖에서 태우는 것은 죄의 부정함이 이스라엘 공동체의 거룩한 공간 안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그것을 깨닫지 못하다가
▸속죄제의 두 번째 경우는 온 이스라엘 회중이 집단적으로 죄를 지은 경우이다.
그 범한 죄가 드러나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드릴지니 이는 속죄제물이라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죄가 드러나면'이라는 표현은 죄의 인식이 회개와 속죄의 출발점임을 보여 준다.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온 회중을 대표하여 장로들이 안수하는 것은 대표성의 원칙을 보여 준다.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온 회중의 속죄제 절차도 제사장의 속죄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에 그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리고
▸제사장의 속죄제와 동일하게 피를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리는 의식이 온 회중의 속죄제에서도 행해진다.
그 피로 회막 안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향단 뿔에 피를 바르고 번제단 밑에 피를 쏟는 절차가 제사장의 속죄제와 동일하게 반복된다.
그 기름 전부를 그것에서 취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속죄제의 기름 처리도 화목제와 동일하게 제단 위에서 태운다.
그 수송아지를 수송아지 속죄제물과 같이 할지니 제사장이 그같이 행하여서 그를 위해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는 선언은 속죄제의 목적과 결과를 명확히 보여 준다.
그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번 수송아지를 소화한 것 같이 소화하라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
▸회중의 속죄제물도 제사장의 경우와 동일하게 진 밖에서 소각된다.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다가
▸속죄제의 세 번째 경우는 족장(나시, 지도자)의 죄이다.
그가 범한 죄를 알았거든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족장의 속죄제물은 숫염소로, 수송아지를 드리는 제사장이나 회중의 경우보다는 작은 제물이다.
그 숫염소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니라
▸족장의 속죄제도 동일하게 안수하고 잡는 의식을 따른다.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족장의 속죄제에서는 피를 회막 안 향단에 바르지 않고, 번제단 뿔에만 바른다.
그 기름은 화목제물의 기름과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요 제사장이 그의 죄에 대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는 선언이 다시 반복된다.
만일 평민 중 하나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다가
▸속죄제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경우는 일반 백성 개인의 죄이다.
그가 범한 죄를 알았거든 흠 없는 암염소를 끌어다가 그 범한 죄를 위하여 드릴지며
▸일반 백성의 속죄제물은 암염소로, 족장의 숫염소보다 더 저렴하다.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일반 백성의 속죄제도 동일하게 안수와 잡음의 의식을 거친다.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일반 백성의 속죄제 피 처리는 족장의 경우와 동일하게 번제단 뿔에 바르고 제단 밑에 쏟는다.
그 기름을 전부 취할지니 화목제물의 기름을 가져오는 것 같이 하여 제단 위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불사를지니 이는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라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는 선언이 다시 반복된다.
만일 그 드리는 속죄제물이 어린 양이면 흠 없는 암컷을 드릴지며
▸일반 백성은 암염소 대신 암 어린 양으로도 속죄제를 드릴 수 있었다.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 속죄제를 드릴지며
▸어린 양의 속죄제도 동일한 절차—안수, 정해진 장소에서의 잡음—를 따른다.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제단 밑에 쏟고
▸어린 양의 속죄제 피 처리도 암염소의 경우와 동일하다.
그 기름 전부는 화목제물 어린 양의 기름을 취하는 것 같이 취하여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며 이에 제사장이 그가 범한 죄에 대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레위기 4장의 마지막 구절도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는 선언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