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으며
▸'하나님이 노아를 기억하사'—이 선언이 8장을 시작한다.
'하나님이 노아를 기억하사'—이 선언이 8장을 시작한다. 히브리어 '자카르(기억하다)'는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기억, 언약을 이행하는 기억이다. 하나님의 기억은 구원의 시작이다. 백오십 일의 침묵 속에서 노아는 하나님이 자신을 잊으신 것처럼 느꼈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정확한 때에 행동하신다. '바람(루아흐)'을 불게 하시는 것은 창세기 1:2의 하나님의 영(루아흐)이 혼돈 위에 운행하신 것과 연결되며, 새 창조의 시작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