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품 여래수량품

如來壽量品

5

使

이시불고제보살급일체대중 제선남자 여등당신해여래성체지어 부고대중 여등당신해여래성체지어 우부고제대중 여등당신해여래성체지어 시시보살대중 미륵위수 합장백불언 세존 유원설지 아등당신수불어 여시삼백이 이부언왈 유원설지 아등당신수불어 이시세존지제보살 삼청부지 이고지언 여등체청 여래비밀신통지력 일체세간천인급아수라 개위금석가모니불 출석씨궁 거가야성불원 좌어도량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연선남자 아실성불이래 무량무변 백천만억나유타겁 비여오백천만억나유타아승기삼천대천세계 가사유인 마위미진 과어동방오백천만억나유타아승기국 내하일진 여시동행 진시미진 제선남자 어의운하 시제세계 가득사유교계 지기수부

핵심 메시지

붓다의 생명은 역사적 시간을 초월하여 무량겁 전부터 영원히 존재하며, 그 영원한 붓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중생과 함께한다.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은 법화경 28품 중 제16품으로, 법화경 전체의 핵심이자 절정으로 꼽히는 가장 중요한 품입니다.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은 법화경 28품 중 제16품으로, 법화경 전체의 핵심이자 절정으로 꼽히는 가장 중요한 품입니다. 이 품에서 붓다는 제자들에게 '나는 지금부터 2,500년 전에 처음 성불한 것이 아니라, 사실 무량무변 백천만억 나유타겁 전에 이미 성불하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힙니다. 즉 역사적 인물로서의 석가모니는 방편으로 나타난 모습이고, 붓다의 진정한 생명은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것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의 붓다(本佛, 본불)는 시방세계 어디에나 상주하며 중생을 교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중생에게 불성(佛性)이 있다는 법화경의 평등사상은 이 품에서 붓다 자신의 영원성(永遠性)으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