爾時佛告諸菩薩及一切大衆 諸善男子 汝等當信解如來誠諦之語 復告大衆 汝等當信解如來誠諦之語 又復告諸大衆 汝等當信解如來誠諦之語 是時菩薩大衆 彌勒為首 合掌白佛言 世尊 唯願說之 我等當信受佛語 如是三白已 而復言曰 唯願說之 我等當信受佛語 爾時世尊知諸菩薩 三請不止 而告之言 汝等諦聽 如來秘密神通之力 一切世間天人及阿修羅 皆謂今釋迦牟尼佛 出釋氏宮 去伽耶城不遠 坐於道場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然善男子 我實成佛已來 無量無邊 百千萬億那由他劫 譬如五百千萬億那由他阿僧祇三千大千世界 假使有人 磨為微塵 過於東方五百千萬億那由他阿僧祇國 乃下一塵 如是東行 盡是微塵 諸善男子 於意云何 是諸世界 可得思惟校計 知其數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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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은 법화경 28품 중 제16품으로, 법화경 전체의 핵심이자 절정으로 꼽히는 가장 중요한 품입니다.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은 법화경 28품 중 제16품으로, 법화경 전체의 핵심이자 절정으로 꼽히는 가장 중요한 품입니다. 이 품에서 붓다는 제자들에게 '나는 지금부터 2,500년 전에 처음 성불한 것이 아니라, 사실 무량무변 백천만억 나유타겁 전에 이미 성불하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힙니다. 즉 역사적 인물로서의 석가모니는 방편으로 나타난 모습이고, 붓다의 진정한 생명은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것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의 붓다(本佛, 본불)는 시방세계 어디에나 상주하며 중생을 교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중생에게 불성(佛性)이 있다는 법화경의 평등사상은 이 품에서 붓다 자신의 영원성(永遠性)으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