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과 절제
성경의 금식(fasting)과 불경의 지계(持戒, śīla)를 비교합니다. 육체적 절제를 통한 영적 성장과 계율 수행의 의미를 함께 살펴봅니다.
절제의 목적
성경
Ὅταν δὲ νηστεύητε, μὴ γίνεσθε ὡς οἱ ὑποκριταὶ σκυθρωποί· ἀφανίζουσιν γὰρ τὰ πρόσωπα αὐτῶν ὅπως φανῶσιν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νηστεύοντες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불경
諸惡莫作,衆善奉行,自淨其意,是諸佛教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며,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
진정한 금식
성경
הֲלוֹא זֶה צוֹם אֶבְחָרֵהוּ פַּתֵּחַ חַרְצֻבּוֹת רֶשַׁע הַתֵּר אֲגֻדּוֹת מוֹטָה וְשַׁלַּח רְצוּצִים חָפְשִׁים וְכָל־מוֹטָה תְּנַתֵּקוּ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불경
若佛子,以慈心故,行放生業。一切男子是我父,一切女人是我母
“불자(佛子)여, 자비심으로써 방생의 업을 행하라. 일체 남자는 나의 아버지요, 일체 여인은 나의 어머니니라.”
몸과 마음의 수련
성경
ἀλλὰ ὑπωπιάζω μου τὸ σῶμα καὶ δουλαγωγῶ, μή πως ἄλλοις κηρύξας αὐτὸς ἀδόκιμος γένωμαι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
불경
攝心為戒,因戒生定,因定發慧,是則名為三無漏學
“마음을 거두어들이는 것이 계(戒)요, 계로 인해 정(定)이 생기고, 정으로 인해 혜(慧)가 발하나니, 이것을 이름하여 삼무루학(三無漏學)이라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