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과 불성
성경의 하나님 앞의 평등과 불경의 불성(佛性) 평등을 비교합니다. 두 전통이 인간과 존재의 근본적 동등함을 어떻게 말하는지 살펴봅니다.
존재의 평등
성경
οὐκ ἔνι Ἰουδαῖος οὐδὲ Ἕλλην, οὐκ ἔνι δοῦλος οὐδὲ ἐλεύθερος, οὐκ ἔνι ἄρσεν καὶ θῆλυ· πάντες γὰρ ὑμεῖς εἷς ἐστε ἐν Χριστῷ Ἰησοῦ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불경
一切衆生悉有佛性,一闡提人亦有佛性
“일체 중생이 모두 불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천제인(一闡提人)도 또한 불성을 가지고 있느니라.”
차별을 넘어서
성경
Ἀδελφοί μου, μὴ ἐν προσωπολημψίαις ἔχετε τὴν πίστιν τοῦ κυρίου ἡμῶν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τῆς δόξης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냐.”
불경
不捨道法而現凡夫事,是爲宴坐
“도(道)의 법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범부의 일에 나타나는 것, 이것이 참된 고요한 앉음이니라.”
모두를 위한 길
성경
ἀνοίξας δὲ Πέτρος τὸ στόμα εἶπεν· ἐπ' ἀληθείας καταλαμβάνομαι ὅτι οὐκ ἔστιν προσωπολήμπτης ὁ θεός, ἀλλ' ἐν παντὶ ἔθνει ὁ φοβούμενος αὐτὸν καὶ ἐργαζόμενος δικαιοσύνην δεκτὸς αὐτῷ ἐστιν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알겠노라.”
불경
十方佛土中,唯有一乘法,無二亦無三,除佛方便說
“시방 불토 중에 오직 일승법(一乘法)만 있을 뿐이니, 둘도 없고 셋도 없으며, 부처의 방편설을 제하고는 그러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