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바벨론에 관한 경고라
▸이사야 13-23장은 열방에 대한 신탁(오라클) 모음이다.
이사야 13-23장은 열방에 대한 신탁(오라클) 모음이다. 바벨론에 관한 경고로 시작하는 것이 특기할 만하다. 이사야 시대에 바벨론은 아직 앗수르 제국에 종속되어 있었으나, 이사야는 바벨론이 앗수르를 대체하여 강대국이 될 것과 그 멸망까지 예언한다.
번역본: 개역개정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바벨론에 관한 경고라
▸이사야 13-23장은 열방에 대한 신탁(오라클) 모음이다.
이사야 13-23장은 열방에 대한 신탁(오라클) 모음이다. 바벨론에 관한 경고로 시작하는 것이 특기할 만하다. 이사야 시대에 바벨론은 아직 앗수르 제국에 종속되어 있었으나, 이사야는 바벨론이 앗수르를 대체하여 강대국이 될 것과 그 멸망까지 예언한다.
너희는 민둥산에 기치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짓하여 귀인들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바벨론을 공격할 군대를 소집하는 장면이다.
내가 나의 거룩한 무리를 명령하고 또 내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렀노라
▸하나님이 직접 '나의 거룩한 무리'를 명령하신다.
많은 사람들의 소리여 산에 사람들이 가득한 것 같구나 여러 나라의 소리여 모이는 왕국들의 소리여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울 군대를 사열하시느니라
▸하나님이 열방의 군대를 모아 바벨론을 치기 위해 사열하시는 장면이 묘사된다.
그들이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오나니 진노하시는 여호와와 그의 분노의 무기들이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니라
▸'하늘 끝에서' 오는 군대는 메대-바사(페르시아) 군대를 가리키며, 이것이 하나님의 분노의 무기들이다.
너희는 울부짖을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마치 멸망처럼 임하리로다
▸'여호와의 날'은 이사야서와 예언서에서 하나님이 심판을 집행하시는 날이다.
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다가오는 심판 앞에서 바벨론 사람들이 공포로 인해 힘을 잃는 모습이다.
그들이 어찌할 바를 모르며 놀라며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이 그들을 잡으며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얼굴이 불꽃 같으리로다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비유는 이사야서에서 극도의 고통을 표현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여호와의 날이 잔인하게 분노와 맹렬한 진노로 임하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여호와의 날이 도덕적 차원을 가짐을 명확히 한다.
하늘의 별들과 별자리들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며
▸우주적 재앙의 이미지로 심판의 규모를 나타낸다.
내가 세상의 악을 벌하며 악인의 죄악을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그치게 하며 강포한 자의 거만함을 낮출 것이며
▸하나님이 직접 '내가'로 심판의 주체임을 선언하신다.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사람을 오빌의 정금보다 희소하게 하리라
▸심판의 결과 사람이 극히 희소해질 것이다.
내가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도 그 자리에서 흔들리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렬히 노하시는 날 그의 분노가 타오르는 때에 그리하리라
▸하늘과 땅이 흔들리는 우주적 진동 이미지가 다시 나타난다.
사냥꾼 앞에서 쫓기는 노루나 목자 없는 양 같이 각기 자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자기 고향으로 도망하리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던 이방인들이 심판 앞에 도망치는 모습이다.
만나는 자마다 찍히며 잡히는 자마다 칼에 엎드러지리라
▸전쟁의 잔인함이 직설적으로 묘사된다.
그들의 영아가 그들의 목전에서 메어침을 당하며 그들의 집이 노략을 당하며 그들의 처가 욕을 당하리라
▸고대 전쟁의 가장 잔인한 측면들—아이들의 살해, 집의 약탈, 여인들의 능욕—이 묘사된다.
보라 내가 메대 사람을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메대 사람은 은을 개의치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이 메대 사람(메디아)을 바벨론을 칠 도구로 지명한다.
그들의 활로 청년들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로다
▸메대 군대의 잔인함이 묘사된다.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인이 자랑하는 노리개인 바벨론이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리신 것 같이 될 것이라
▸바벨론이 '열국의 영광'이라고 묘사된다.
그곳에 영원히 사람이 살지 아니하며 세세토록 거주하는 자가 없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며
▸바벨론의 영구적 폐허를 예언한다.
오직 들짐승이 거기에 엎드리며 부르짖는 짐승이 그들의 집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에 살며 수염소가 뛰놀 것이며
▸화려했던 바벨론이 야생 동물들의 소굴이 될 것이다.
그 궁성에서는 승냥이가 울며 아름다운 궁전에서는 들개가 울리니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아름다운 궁성과 궁전에서 들짐승이 우는 장면은 바벨론의 영광과 폐허의 극적인 대조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