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0장

번역본: 개역개정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핵심 메시지

인류는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되었으며, 모든 민족과 나라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역사의 대상이다.

▸10장은 '열국 표(Table of Nations)'로 불리며,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시작된 인류 전체의 분산을 기록한다.

10장은 '열국 표(Table of Nations)'로 불리며,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시작된 인류 전체의 분산을 기록한다. 이 장은 성경에서 유일하게 당시 알려진 세계의 모든 민족을 망라하려 한 지리적·민족적 목록이다. 신학적 의도는 인류 전체가 하나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나왔으며,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구원 역사의 대상임을 선언하는 것이다.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핵심 메시지

야벳의 후손들이 이방 민족이 되었지만, 그들도 하나님의 창조 계획 안에 있으며 구원 역사의 대상이다.

▸야벳의 후손들은 주로 인도-유럽어족 민족들—그리스인(야완), 스키타이족(마곡), 메대족(마대), 소아시아 지역 민족들—로 전통적으로 이해된다.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핵심 메시지

함의 후손들도 하나님의 창조 계획 안에 있으며, 어떤 민족도 하나님의 구원의 범위 밖에 있지 않다.

▸함의 후손들은 주로 아프리카와 가나안 지역의 민족들—에티오피아(구스), 이집트(미스라임), 리비아(붓), 가나안(가나안)—이다.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핵심 메시지

인간의 능력과 제국 건설의 욕망은 이미 홍수 이후 세대에서 시작되었으며, 이것이 바벨탑으로 이어지는 인류의 반복되는 유혹이다.

▸니므롯은 창세기 10장에서 가장 상세히 묘사된 개인으로, '세상에 첫 용사'이자 제국의 건설자로 등장한다.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핵심 메시지

셈의 계보를 통해 히브리 민족과 아브라함이 연결되며, 구원 역사의 특수한 계보는 보편적 인류 역사 안에 놓여 있다.

▸셈의 소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라는 표현이다.

32

이들은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계보와 나라대로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나라들이 나뉘었더라

핵심 메시지

인류의 민족적 다양성은 하나님의 창조 계획 안에 있으며, 모든 나라와 민족은 한 조상에서 나온 하나님의 가족이다.

▸10장은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나라들이 나뉘었더라'로 마무리된다.